데이트마저 거절 당했던 김지우, 거절 끝에 성공한 결혼?

입력 2019-07-30 23:55수정 2019-07-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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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사람이 좋다')

레이먼 킴과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을 배우 김지우가 털어놓았다.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지우는 레이먼킴과 결혼에 성공하기까지 쉽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과거 케이블 요리 프로그램의 심사위원과 출연진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지우는 레이먼킴의 상처 주는 평가에 좋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회식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공통 관심사 뿐 아니라 말이 잘 통했다고 김지우는 회상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김지우는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레이먼킴으로부터 모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귀자고 제안했을 당시에도 레이먼킴은 결혼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이먼킴이 사고로 3주간 병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 김지우는 하루도 빠짐없이 병간호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의 마음을 동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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