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인, 기관의 동반 매수에 2040선 턱밑에서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20포인트(0.45%) 오른 2038.68을 기록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1413억 원, 22억 원 사들인 가운데 개인 홀로 1452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52%), 종이목재(2.10%), 비금속광물(1.35%) 등이 상승했다. 반면 보험(-0.81%), 전기가스업(-0.74%), 은행(-0.7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47%), LG생활건강(1.85%), 삼성바이오로직스(1.28%)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1.12%), KB금융(-0.57%), 신한지주(-0.23%)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6.86포인트(1.11%) 상승한 625.64로 마감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1500억 원, 204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 홀로 161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91%), 의료/정밀 기기(3.35%), 정보기기(3.24%)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반면 운송 장비(-2.92%), 종이/목재(-2.0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파라다이스(5.96%), 헬릭스미스(1.98%), 펄어비스(1.7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4.56%), SK머티리얼즈(-4.05%), 신라젠(-3.72%)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