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호텔델루나' 방송캡처)
‘호텔 델루나’에 등장한 5000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이 전 여자친구 이미라(박유나 분)에게 5000불을 갚으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찬성은 과거 미국 유학 시절 만나던 이미라와 재회했다. 구찬성은 학비까지 털어 이미라에게 5000불을 빌려줬지만 결국 헤어졌다.
현재 이미라는 사채까지 빌려 써 본가에서 쫓겨났지만 “나 의사다. 금방 갚는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구찬성은 “잘 됐다. 내 돈 5000불부터 갚아라”라며 “집 어렵다고 당겨달라고 할 때, 학비까지 털어 내줄 때는 널 좋아했었다. 대책 없는 건 여전하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과거를 짐작케 했다.
한편 구찬성이 이미라에게 빌려준 5000불은 우리 돈으로 59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