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9900원 정기 결제시 월 10회 할인…‘슈퍼클럽’ 론칭

▲슈퍼클럽(사진제공=요기요)

요기요가 배달 앱 최초로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나선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요기요가 배달 앱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해주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슈퍼클럽은 소비자가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요기요 앱 내 모든 레스토랑의 메뉴를 월 10회, 3000원의 자동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다. 슈퍼클럽을 이용하면 매월 총 3만 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3~4회 이상 배달 앱을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의 경우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셈이라고 요기요는 설명했다. 주문할 때마다 적용되는 자동 할인 혜택과 더불어 슈퍼레드위크 2.0과 같은 쿠폰, 포인트 등의 기타 할인 혜택과도 제약 없이 중복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요기요는 슈퍼클럽 론칭을 기념해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 달 내 ‘슈퍼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월 구독료를 반값인 4900원에 제공한다.

혜택도 2배다. 월 10회 할인 혜택을 월 20회로 늘려 제공해, 8월 슈퍼클럽 가입자는 3개월 동안 월 4900원으로 총 60회, 최대 18만 원 규모의 파격적인 주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중복할인까지 추가로 할인 적용 받을 경우, 3개월 동안 적용 받을 수 있는 혜택의 폭은 더욱 커진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는 “이제 요기요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배달 앱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독보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클럽으로 더 많은 사람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