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모님은 변정수…성대결절+갑상선암에도 도전 “가면에 자신감 얻어”

입력 2019-07-28 18: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사모님’의 정체가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7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사모님’과 ‘김기사’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77표를 얻은 ‘김기사’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사모님’은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변정수는 “음악 무대에 선다는 건 큰 도전이다”라며 “10년 전에 성대 결절에 2년 전에 갑상선 암 수술을 했다. 고음이 안 올라가지만 가면을 쓰면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아 도전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변정수의 대결 상대 김기사의 유력 후보로 아스트로의 MJ를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