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반려견의 조건, '건강한 피부'가 중요

입력 2019-07-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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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무오무)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일수록 청결함이 중요하다. 산책을 시키는 것만큼이나 목욕이 중요한 것이다. 사람과 함께 살기 위해서도 청결함을 유지해야 하지만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귀찮다는 이유로 목욕을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반려견의 피부와 피모는 사람보다 더 예민하다. 반려견의 피부층은 사람보다 얇아 세정력이 조금만 강해도 각질 및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할 경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피지까지 씻어내 피부 보호막이 약해지고 세균 감염 확률이 높아진다.

사람은 pH 4~6의 약산성 피부를 가졌지만, 반려견은 pH 7~7.5의 약알칼리성 피부를 가졌다. 세균은 개의 피부처럼 중성, 알칼리성 환경에서 잘 번식한다. 반려견이 세균 증식으로 인한 피부질환을 자주 앓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반려견은 자주 핥기 때문에 화학 성분으로 가득 찬 샴푸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화학 물질이 몸 안에 축적돼 염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이는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사진제공=오무오무)

반려동물이 사용하는 제품 성분은 무엇을 넣었는지보다는 무엇을 뺏는지가 더 중요하다. 새롭게 출시된 반려동물 전문샴푸 OMU OMU(오무오무)는 유해성분 5가지(합성방부제, 실리콘 오일,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인공 색소, 인공 향)를 철저히 배제했다.

전 성분은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자연 친화적인 제품으로 자극에 약한 반려동물에게도 사용하기 좋다. 이번에 출시된 오무오무 샴푸는 오무오무 화이트와 오무오무 블랙 총 2가지 타입이다. 오무오무 화이트는 반려동물의 목욕과 모발관리를 동시에 돌볼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오무오무 블랙은 샴푸는 물론, 모발 손상을 더욱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 기능까지 추가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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