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신보라 안스타그램)
개그우먼 신보라(33)가 한 달 만에 결혼소감을 전했다.
신보라는 지난 6월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신보라는 남편에 대해 "제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갑내기"라고 소개했다. 정확한 직업 등은 알려진 바 없다.
신보라는 결혼 한 달 만인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생에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당시 축가 영상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축복 가득한 눈빛들. 반가운 사람들의 환한 웃음과 축하. 만감이 교차하시는 듯한 부모님들의 표정들. 우리 가정의 시작을 자주 돌아보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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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본 네티즌은 "언니 축하해요", "시간 빠르네요", "행복하세요" 등 축복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보라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