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알앤씨-스코포스, 몽골 사금광산 개발 위한 현지법인 설립완료

입력 2008-08-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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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람알앤씨는 자회사 스코포스와 공동으로 계약을 체결한 몽골 사금광산 개발을 위해 현지에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휴람알앤씨와 스코포스는 지난 6월 몽골 세렌게 지역의 사금광산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몽골 광산청에 등록된 탐사결과를 기준으로 가채 예상 매장량이 16톤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한 현지 법인명은 ‘Skopos’로, 광권 소유 및 해당 광산 개발에 대한 모든 업무를 진행하게 되며, 현재 몽골 외국인 투자 무역청장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법인 설립 완료와 동시에 광권 이전을 위한 절차에 곧바로 착수하였으며, 완료시점까지 3~4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휴람알앤씨를 통해 우회상장한 우원이알디의 토공 전문 기술진 파견과 채굴을 위한 장비, 인력등의 준비단계는 이미 마무리 되었다며, 광권 이전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곧바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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