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배달마차가 전하는 ‘복날엔 닭이지! 복닥Day!’ 진행

입력 2019-07-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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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7월 23일, 24일 양일간 희망배달마차가 전하는 ‘복날엔 닭이지! 복닥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마트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지역 내 19곳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300명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매해 복날이 오면 희망배달마차는 삼계탕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역시 대구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지난 23일에는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이 삼계탕 배식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희망배달마차는 매해 5월, 약 3천명의 아동에게 프로야구관람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물놀이 다과지원 및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으로 매 해 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닥Day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힘써주시는 이마트 전직원과 피코크 봉사단에게도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해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시스템이다. 지난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신세계•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22억을 후원받았으며,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40만 세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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