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휴가를 맞아 거래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는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화재와 제휴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배터리, 타이밍벨트, 냉각수(부동액) 등, 여름철 소홀하기 쉬운 20여개 점검항목으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남은행 모든 영업점에 비치돼 있는 무상점검서비스 쿠폰을 수령, 가까운 동부화재 프로미월드 지정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동부화재(www.idongbu.com)와 프로미월드(www.promyworld.com)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 예약을 하면 원하는 날짜에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경남은행 방카슈랑스팀 이진희 팀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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