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해운대서 '푸른음악회' 개최

입력 2008-08-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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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지난 2일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2008 하나 푸른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Save the Green'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지속해 온 문화행사로서 2008년부터 환경부의 공식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맨(Green Man)'들dml 환경보전 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부채를 피서객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이 찍은 환경보전 캠페인 영상 및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환경보전 다짐영상 등이 공연 중간마다 상영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은 환경콘서트 개최 및 광안리에 소재한 예술작품 '빅팟'의 홍보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로 부산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08 하나 푸른음악회는 7월 19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일 부산 해운대, 16일 대전 갑천둔치, 그리고 23일 안산 호수공원 등 총 4회가 진행됐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음악회 기간중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자연을 저축하는 은행으로서 지속적으로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가는 이 시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전의 적극적인 실천에 나서 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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