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동일학교 재학생간 음성ㆍ영상통화할 경우 통화료를 50% 할인해주는 '학교끼리 T타임 할인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중ㆍ고교생과 대학생으로 신분증을 지참, 대리점이나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은 4일 출시하는 'TTL학교끼리'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당일로 부터 6년간 할인요금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3년간 서비스가 제공되는 중․고교생 대상의 'Ting학교끼리'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다.
이들 요금제는 서비스 약정기간이 지나면 자동 해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