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사흘만에 크게 떨어지면서 13000선 하향 이탈 위험에 직면했다.
1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2.11%(282.22포인트) 급락한 1만3094.59를 기록했다.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기대치에 못미쳤다는 소식에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또 다시 불거지면서 중국을 제외하고 아시아 시장을 강타했다.
종목·업종별로는 반도체의 NEC(16.50%), 니콘(4.75%), 철강의 신일본제철(4.03%), JFE홀딩스(4.16%),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7.67%), 전기전자의 샤프(5.05%), 산요전기(4.96%) 등이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