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必死卽生 必生卽死'의 정신으로 성공시대를 창조

입력 2008-08-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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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주년 및 합병 6주년 기념식 개최

굿모닝신한증권은 1일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35주년 및 합병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이동걸 사장(사진)은 "극심한 시장의 변동성과 거래규모 감소로 어려웠던 상반기 증시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1117억원을 달성해 업계 빅 5에 진입한 것은 1800명 임직원 모두가 배수의 진을 치고 최선을 다한 덕분"이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사장은 "이번 성과는 차세대 수익모델인 IB부문의 꾸준한 성장, 기존 강점인 리테일부문의 버팀목 역할, 국제·법인선물부분의 6년 연속 업계 수위 고수, 첨단금융공학과 리스크관리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는 상품운용부문 등 개별 부문의 도약과 본사관리분야에서의 보여준 도전정신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사장은 "기회는 나에게 찾아왔을 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기회이다. Big5에 진입한 자신감과 더 큰 가능성을 갖춘 지금이 굿모닝신한증권에게는 기회이다. 우리는 이제 'CAN DO'의 자신감을 넘어, 'MUST DO'의 강한 사명감으로 나아가야 한다. 상반기 성과에 고무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면 산다'는 '必死卽生 必生卽死'의 정신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의 성공시대'를 창조해 가자"고 주문했다.

그는 "내년 시행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새로운 업무영역의 개척, 신상품을 위한 역동적인 창의력, 주인정신, 도전 정신 등이 자본시장 빅뱅 속에서 승자로 남을 수 있는 핵심역량"이라며 "무리에서 벗어나 독자적 행보를 걸으며, 창조적 행위를 하는 Maverick 이 되야 한다. 또한 모두가 하나로 뭉쳐 적극적인 자기혁신과 불굴의 인내력으로 변혁의 물살을 헤쳐나가야 한다. 사장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사람의 열외도 없으며 누구 하나 방관자가 되어서도 안되며 누구 하나 낙오자가 있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동걸 사장은 "굿모닝신한증권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며, Korea No.1 금융투자 회사로서 굿모닝신한증권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일이 우리 모두의 사명이다. 강한 주인정신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모두가 함께 뛰어야 한다. 영업에는 전후방이 따로 없다. '올코트프레싱(전면압박)'전략으로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자"라고 당부의 말로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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