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올해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오늘의집 누적 거래액은 19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오늘의집은 2016년 7월 인테리어 커머스로 시작해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부터 스토어, 전문가 시공 서비스를 비롯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은 플랫폼으로 확장, 누적 다운로드 수 580만 회, 월 앱 이용자 106만 명을 확보했다.
지난 4월에는 시공 전문가 서비스를 출시하며 전국 인테리어·시공 분야 전문업체 3800곳을 확보했고 누적 상담신청 건수는 1만8000여 건을 넘기기도 했다. 이어 최근 자체 스토어에 한샘, 리바트, 일룸 등 대형 브랜드가 제휴 입점, 신혼가구 카테고리를 론칭과 함께 중고가 가구 브랜드 매출이 늘면서 기존 오프라인 비중이 높던 가구 구매를 온라인화하는 작업을 지속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 시공을 포함 인테리어 관련 핵심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사용자 누구나 인테리어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