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랄라라운지 홈페이지)
여성의류 쇼핑몰 랄라라운지가 '랄라럭키백' 판매 소식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랄라라운지는 19일 오전 10시 '랄라럭키백' 판매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픈과 동시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랄라라운지 홈페이지 접속 시 "현재 서버 접속자수가 많아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만 뜨는 상태였다.
오전 10시 35분 현재 사이트 접속이 재개됐으나 이미 '랄라럭키백'은 모두 품절인 상황이다.
랄라라운지에서 준비한 '랄라럭키백'은 2만9800원에 판매됐으며, 총 100개의 수량이 준비됐다. 랄라럭키백에는 판매가 기준 10만~30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모았다.
아동럭키백 역시 1만9800원에 판매가 기준 10만~20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총 100개의 수량이 모두 판매된 상태다.
랄라라운지 측은 '랄라럭키백'의 판매 금액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