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이플스토리 도적편’ 100만 돌파

입력 2008-08-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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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의 브랜드 파워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괴력을 발휘했다.

넥슨모바일은 모바일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의 누적 다운로드가 출시 10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리즈 최신작으로 지난 5월 중순 이후 SKT와 KTF에 차례로 출시됐다.

‘메이플스토리’의 4번째 클래스인 ‘도적’을 주제로 개발됐으며 주인공 로빈이 메이플 월드 최고의 ‘도적’이 되기 위한 모험담을 그렸다.

특히 원작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과 타격감이 완벽하게 이식되었다는 호평에 힘입어,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4년 전 첫 선을 보인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은 전사편, 법사편, 궁수편, <메이플스토리2007> 등의 연작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을 총괄한 넥슨모바일 박성훈 개발 실장은 “넥슨모바일이 갖고 있던 탄탄한 모바일 액션 RPG 개발 노하우와 메이플스토리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며, “차기작 해적편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8월 1일부터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을 LGT에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국내 3개 이동통신사 전부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은 ‘581+네이트/멀티팩’를 통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각 이통통신사 무선인터넷 게임 카테고리에서도 다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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