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중국 진출 이후 백화점 매장은 이번이 처음
코스메틱 브랜드 미샤가 1일 중국 롯데백화점 베이징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미샤는 지난 2006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북경 지역에는 총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백화점에 입점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 이광열 부사장은 "중국은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소비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중국인들의 소비력이 상승함에 따라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들을 타깃으로 한 유통채널을 확장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