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최한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1위에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사장 박한우)가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 고객접점부문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 현장에서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 지수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총 31개 산업/109개 기업 및 기관의 고객 대면접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아자동차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서비스와 전문 인력, 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혁신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현재 직영서비스센터 18개, 오토큐 협력사 807개 등 전국 총 825개 서비스네트워크 구축해 운영중인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의 최우선 가치인 신속, 정확,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실제로 긴급봉사반이 신속한 비상차량 대응을 위해 인공위성을 활용한 차량 위치 추적장치인 GPS와 긴급상황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CTI시스템 등의 최첨단 장비를 이용, 항시 대비 체제를 갖추고 있다. 상황 발생 시 긴급봉사반에 연락하면 가장 최단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IA VIK(종합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 구매정보 및 유지관리, 처분까지 전 과정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신차 출시정보, 견적서비스, 신차구입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예약서비스, 다양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객이 오토큐 방문이 어려울 경우, 희망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전문 담당직원이 차량 인수 후 수리 완료 시 다시 인도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인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 백령도 등 차량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무상점검과 소모품을 교환해 주는 ‘도서지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한계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 글로벌 사회공헌 대표 사업인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그린 라이트 스쿨과 센터를 구축해 다양한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대학 및 오토큐 엔지니어 육성대학에 교육용 차량을 지원 및 복지단체 업무용 노후차량을 정비할 수 있도록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