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5층, 총 118가구 규모 고산센트레빌(가칭) 내년 7월 착공
동부건설이 지난달 대구 두류동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이어 대구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13일 열린 시지경북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일대 대지면적 5101.8㎡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다. 공동주택은 규모가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18가구로 단지명은 고산센트레빌(가칭)이다.
동부건설이 수주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는 시지경북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발주했다. 계약 금액은 약 281억 원이며 내년 7월 착공한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25개월로 동부건설이 100%의 시공지분율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