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전일보다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31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07%(9.12포인트) 오른 1만3376.91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발 훈풍으로 상승 출발했던 일본증시는 이내 하락 반전했으나 월말 기관들의 윈도드레싱성 매수에 힘입어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종목·업종별로 반도체의 후지쓰(3.01%), NEC(2.42%), 히타치제작소(2.63%)와 철강의 스미토모메탈(2.95%), 고베스틸(2.6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의 산요전기(2.02%), 자동차의 도요타(2.31%),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2.59%)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