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제43회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10월 15일이다.
17일 모나미에 따르면 사회공헌 캠페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공동 후원하며 빈폴키즈 협찬으로 개최된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나미 어린이 미술대회는 매년 5만 명이 참가하는 명성 높은 미술대회로 지난해에는 약 6만3천 건의 역대 최고 접수량을 기록했다.
만 3세부터 12세까지 참가할 수 있다. 소중한 환경에 대한 생각과 경험, 추억 그리고 생활 실천 방안 등을 8절 도화지에 그려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수채화, 포스터,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미술용품을 활용할 수 있고 그림 형식은 자유다.
접수 방법은 모나미 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출력된 접수증을 작품에 부착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용인 에버랜드 애니메이션 극장에서 진행된다. 대상, 최우수상, 금상 수상자 총 13명에게는 상패, 상품과 함께 수상자 작품이 프린팅 되어 있는 빈폴키즈 티셔츠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아울러, 올해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온라인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의 협업으로 ‘빈폴키즈상’을 신설해 ‘자전거와 자연보호’를 주제로 한 작품도 별도 시상한다. 특별상인 빈폴키즈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모나미x빈폴 티셔츠 DIY 키트를 상장과 함께 수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