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건강 악화→치료 전념→10개월 만의 복귀…현빈‧손예진과 호흡

건강 이상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김정현이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한다.

15일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정현이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한다”라며 “그동안 치료하며 건강도 회복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정현은 지난해 9월 수면장애, 섭식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하차했다. 시청자도 그의 안타까운 상황에 무사히 극복하길 응원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현은 지난해 말까지 수면장애, 섭식장애 치료에 전념하다가 올해 초부터 지인들을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최근 괜찮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듣고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현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작품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현빈-손예진이 출연하며 김정현은 젊은 사업가 구준희를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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