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들이 양호한 2분기 실적으로 인해 이틀째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POSCO는 3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기준가인 52만6000원보다 2만2000원(4.18%)오른 5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제철 2200원(3.24), 동국제강 1450원(3.03%)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기업분석부 문정업 연구위원은 "최근 철강주의 강세는 2분기 실적이 타 산업보다 좋게 나온데다가 비수기인 7~8월을 지나 9월부터는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