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새 사명 'SK브로드밴드' 유력

입력 2008-07-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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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하나로통신으로 출범한 하나로텔레콤이 11년만에 '하나로'란 이름을 떼고 SK브랜드로 거듭난다.

하나로텔레콤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변경 등을 골자로 한 정관변경안을 다음달 22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새 사명으로는 SK브로드밴드, SK텔레미디어 등 5개가 후보군에 올라있으며 이중 SK브로드밴드라는 이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로텔레콤은 주총에서 사명 변경이 확정되면 대대적인 CI작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하나로텔레콤은 연말께 여의도에 있는 사옥을 정리하고 서울역 맞은편 그린빌딩으로 이전, SK텔레콤과의 업무제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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