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미, 부모까지 언급했던 '내로남불'…BJ 또 실검등장 '불편'

입력 2019-07-1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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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커뮤니티)

BJ 잼미가 휴방을 결정했다.

8일 BJ잼미는 자신의 파자마 속에 양손을 집어넣었다가 손을 다시 빼고 냄새를 맡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방송 도중 남성을 비하했다는 비난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의 한차례 경고에도 잼미는 이를 무시하고 해당 행동을 연이어 선보였다.

결국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게됐다. 결국 잼미는 휴방을 결정했다.

앞서 잼미는 다른 BJ들에 의해 성희롱 대상이 된 바 있다. 이에 잼미는 "부모님이 화가 많이 나셨다"라며 불편함을 내비췄다.

성희롱의 대상에서 성희롱을 주도한 인물이 된 잼미에게 누리꾼들은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한편 BJ가 또다시 화제가 되며 기사가 쏟아져 나오자 누리꾼들은 "BJ 이름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지 마라" "연예인도 아니고 공인도 아니다"라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또한 "BJ들이 논란을 자처하는 이유가 인지도를 쌓기 위해서다"라며 그들의 행동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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