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인스타그램 통해 근황 공개.. 일상 속 썸머룩에 '눈길'

변치 않는 자신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출신의 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등장부터 모델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온 바 있으며, 모델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모델로 꼽히는 인물이다. 90년대부터 지금까지 특유의 당당하고 센슈얼한 매력으로 '패션 아이콘', '스타일 아이콘', '런웨이 아이콘' 등으로 불리고 있다.

평소 케이트 모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 9일 케이트 모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런던에서 보내는 일상 속 그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일상 패션 또한 쿨하고 세련된 느낌의 패션을 선보이며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화제를 모아 온 그녀이기에, 이번 '케이트 모스 룩'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뒤를 돌아보는 모습으로 연출된 사진 속 썸머룩은 그녀만의 시크함이 돋보이는 올블랙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블랙 반팔 티셔츠와 블랙 진, 그리고 블랙 백으로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케이트 모스의 데일리룩을 완성한 크로스백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의 제품으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패션에 포인트를 살림과 동시에 시크한 무드를 더하고 있다.

케이트 모스가 데일리 아이템으로 선택한 메트로시티의 핸드백은 2019년 새롭게 개발된 '도피아 루체 퀼팅'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빛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루체' 퀼팅 중 하나로 더블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도피아'를 더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빛의 선을 표현한 퀼팅으로 이중 루체 디테일을 표현한 크로스 겸 숄더백이다.

블랙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케이트 모스처럼 올블랙 룩은 물론, 컬러풀한 룩까지 어떤 룩에도 쉽게 스타일링하여 시크함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적당한 크기의 중간 사이즈로 수납이 용이하고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며,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로고와 메탈 체인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출시 이후부터 이어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4차 리오더가 진행된 메트로시티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해당 제품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