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29일 오후 3시부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사랑나눔 순회 음악회’를 연다.
송기진 광주은행장과 범희승 화순전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열릴 음악회는 광주은행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마련했다.
‘광주필하머닉 오케스트라’와 ‘꿈을 품은 메아리 합창단’등의 협연으로 전개된다.
광주은행은 지난 4월3일 조선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목포중앙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 여수제일병원에서 음악회를 열었으며, 올해 말까지 광주․전남에 위치한 주요병원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공연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