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3, 실시간 시즌 업데이트? "이거야말로 횡포 아니냐"

입력 2019-07-06 00:53수정 2019-07-0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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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캡처)

'강식당2' 6회 방송 도중 시즌이 바뀌어 화제다.

5일 방송된 tvN '강식당2'가 멤버들 모르게 시즌이 종료됐다. 규현이 등장하며 시즌3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그동안 선보인 프로그램에서는 시도 조차 하지 않는 포멧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즌의 마무리와 시작이 한 회에 모두 담겨 있었다. 시청자들은 "신선하다" "나영석 피디 천재다" "실시간 시즌 업데이트는 처음 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 시즌 업데이트에 말문을 잇지 못한 사람은 바로 멤버들이었다. 멤버들은 자신들 모르게 하룻밤새 변화된 식당 간판과 내부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일은 따로 있었다. 이제서야 겨우 손에 익은 메뉴를 전면 교체해야 하는 것. 규현의 등장으로 '강떡볶이'는 '강핏자'로 변경됐다. 특히 강호동은 가락국수와 비빔국수가 손에 익을 찰나 파스타를 다시 익혀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결국 강호동은 "이거야말로 횡포 아니냐"라며 나영석 피디를 향해 분노했다. 이에 나영석 피디는 "'강식당 시즌2'는 어제 끝났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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