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신상털기, '홀리' 마케팅 이어 1만원 이상 DC…"개똥쑥 열풍 잇나"

입력 2019-07-05 15:17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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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신상털기' 이벤트 7/3~5 진행

(출처=미샤 홈페이지 캡처)

미샤 신상털기 이벤트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이어 소비심리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5일 뷰티 브랜드 미샤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3일 동안 '미샤 신상털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신제품 T 에센스 제품이 할인 품목에 이름을 올려 공격적 프로모션에 나선 상황이다. 당시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를 전면에 내세운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스타 모델 대신 친근한 콘셉트로 소비자들을 공략한 바 있다.

이번 미샤 '신상털기' 이벤트에서는 해당 에센스 제품 150밀리리터 용량을 2만 9400원에 판매한다. 기존 4만 2000원의 가격에서 30% 할인해 판매하는 것. 이 밖에도 개똥쑥을 참유한 앰플과 폼클렌저 등이 '신상털기' 할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샤 신상털기 이벤트는 30% 할인과 더불어 '신상털기 1+1' 이벤트도 동반 진행한다. 일부 앰플과 팩트 등 품목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