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수권 배분 이후 국적사 중 첫 번째 중국 노선 취항
(자료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5월 중국 운수권 배분 이후 첫 번째 중국 노선 취항이다.
이스타항공은 12일부터 매일 오후 2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22시 30분에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상하이 노선은 운항 거리가 약 820km로 비행시간은 1시간 55분 정도이다.
이스타항공은 5일 1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스케줄을 오픈하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운임을 오픈하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퀴즈에 대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인천-상하이 신규취항으로 대표적인 과점 노선이었던 인천-상하이 노선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익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