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권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에이원센터’, 맞춤형 섹션 오피스로 차별화 시도

입력 2019-07-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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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 안에 다수의 공장이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 건축물을 일컫는다. 2005년 이전에는 주로 제조형 공장으로 건설을 했으나, 2005년 이후는 주된 입주기업이 IT기업, 정보통신기업, 기업연구소 등이 입주함으로써 공장의 개념보다 사무실의 기능이 큰 건물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심하지 않고 대출도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 편이다. 더욱이 사업용으로 임대한 지식산업센터는 주택법 상 주택이 아니므로 다주택자를 판단하는 주택 수에 합산되지 않는다. 지식산업센터를 보유하고 있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뚝섬, 성수동 주변이 향후 강남을 대처할 새로운 비즈니스의 중심지역으로 뜨고 있다. 그중 뚝섬역권에 위치한 서울숲 에이원센터는 신개념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됐다. 이는 연면적이 36,379㎡로, 업무의 시너지 효과와 규모의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뚝섬역 인근에 있어 성수역, 분당선 서울숲역이 가깝다. 성수대교를 이용해 이동하면 강남, 북 어디로나 접근성이 좋다. 또 서울숲 에이원센터는 다양한 중, 소형의 섹션오피스 개념의 공간으로 설계되어 제조업은 물론 사무업무 등에도 효율적이다. 더불어 고품격 외관 디자인과 내진설계,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 친환경 실내 마감재, 공용부에 LED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관계자는 "서울숲 지식산업센터는 청약은 물론,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제 부분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각종 금융•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취득세 50% 면제, 재산세는 37.5%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숲 에이원센터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상원1길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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