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에 불똥 맞은 ‘이곳’, ‘독도→다케시마’ 운동 후원 기업으로 거론되기도

입력 2019-07-0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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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불매운동에 국내 들어와 있는 일본 기업 명단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국내 대중들 또한 움직이고 있는 것.

일본 불매운동 리스트 중 의류업체에는 유니클로, 데상트, 미즈노 등이 있다. 맥주업체인 아사히, 기린 또한 거론되고 있다. 자동차 업체에는 도요타, 닛산, 혼다 등이 있다.

하지만 명단에 잘못 올라간 업체들이 불똥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생활용품 유통기업인 ‘다이소’다.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와 이름만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에서 브랜드명만 가져왔을 뿐 한국 기업이라고 수차례 밝혀왔다. 로열티를 지급하거나 경영 간섭을 받는 관계가 아닌 별개의 기업이라는 것이 한국 다이소 측의 일관된 주장이다.

앞서 한국 다이소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는 운동에 수익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는 괴담에 휩싸인 적도 있다. 당시 한 유튜버가 해당 괴담에 대해 적극적인 발언을 내놓았다 실수를 인정,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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