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축구선수 이승우(21·헬로나 베로나 FC)가 국내 대형 항공사 승무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우는 해변을 거닐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고, 이 모습을 누군가 카메라에 담았다. 이승우는 이 사진에 파도와 맥주, 그리고 '하트' 이모티콘을 넣었다.
열애 의혹이 불거진 A 씨는 이승우 게시물에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댓글 달았고, 자신의 SNS을 통해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행복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은 A 씨와 이승우가 열애 중이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열애설이 돌자 A 씨는 3일 오전 1시경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출처=SNS)
이승우와 A 씨가 SNS에 올린 다른 게시물도 그들의 열애를 짐작케 했다.
이승우는 A 씨가 올린 셀카에 "자라"라고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A 씨는 지난해 9월 열린 대한민국-코스타리카 평가전 직관 티켓과 현장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경기엔 이승우가 출전했다.
한편 이승우와 열애설 불거진 A 씨는 국내 대형 항공사 'A' 소속 승무원으로,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2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SNS 스타다. A 씨는 이승우보다 5살 연상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