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무의탁 독거노인 초청 행사 가져

입력 2008-07-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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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29일부터 본점 구내식당에서 외롭게 홀로 지내는 덕진구 관내 15개동 무의탁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건강 삼계탕 및 선풍기를 선물로 드리는 ‘독거노인 초청 외식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불우이웃과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동조합이 주관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창단됐다.

지역사랑봉사단 재원은 은행의 지원을 받지 않고 직원들의 급여 중 짜투리 금액을 모아 실시하는 행사이다.

그동안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사랑의 외식나들이’ 행사뿐만 아니라 도내 요양시설 봉사활동, 삼성보육원 외식나들이, 사랑의 연탄배달, 무의탁 독거노인 사랑의 쌀과 김치 전달, 호우피해 자원봉사 등 지역 내 사회봉사활동 및 자치단체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 이강본 단장은 “지역 밀착화 및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은행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자 설립된 봉사단체”라며 “지역 내 불우한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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