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하루만에 2900선을 내줬다.
29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82%(52.70포인트) 떨어진 2850.31을 기록했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54%, 1.18% 하락한 213.72, 462.7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증시의 하락과 국제유가의 반등으로 금융주와 부동산주, 정유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또한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올림픽주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