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미국발 악재로 아시아 증시와 함께 동반 하락했다.
29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46%(194.33포인트) 떨어진 1만3159.4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반등과 미국 금융시장의 위기론에 다시 힘이 실리면서 금융주와 수출주의 주도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종목·업종별로 전기전자의 소니(3.22%), 캐논(2.96%), 산요전기(2.79%)와 자동차의 닛산(3.21%), 도요타(2.66%), 철강의 신일본제철(2.78%), 반도체의 후지쓰(2.81%), NEC(2.74%)의 낙폭이 두드러졌으며 오키전기공업(1.20%)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