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 VR테마파크에 ‘거북선VR’로 역사 알리기 나서

입력 2019-07-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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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VR 모습. (GPM)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기업 ‘GPM’는 VR테마파크 롯데 몬스터VR에서 ‘거북선VR’의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거북선VR은 GPM이 보유한 VR 관련 기술력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신규 VR어트랙션이다. 앞서 ‘서울 VR•AR 엑스포 2019’에서 첫 공개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거북선VR은 총 길이 7미터, 높이 4미터의 규모로 거북선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다. 나무 재질의 외관을 중심으로 쇠 재질의 상단부 가시를 조합해 실제 거북선과 같은 느낌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VR콘텐츠의 재미도 전달한다.

거북선VR 어트랙션에 탑승하면 실제 바다 위 거북선에 올라와 있는 것과 같은 파도의 움직임과 진동을 느낄 수 있다. 또 시야에 보이는 파도의 크기에 따라 움직이는 각도를 조절해 세밀한 거북선의 움직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콘텐츠는 거북선 역사와 노량대첩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체험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연출 장면, 생생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 콘텐츠로 나뉜다. 이를 통해 재미를 기반으로 한 올바른 우리 역사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준 GPM 대표는 “거북선을 활용한 VR어트랙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올바른 우리 역사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거북선VR의 등장으로 더욱 화려해진 VR테마파크 ‘롯데 몬스터VR’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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