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부터 50% 할인까지…'여름휴가 항공이벤트 총정리'

입력 2019-07-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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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진에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항공사들이 잇따라 특가 항공권을 내놓고 있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2일 제주~후쿠오카 노선을 주 3회 신규취항하면서 취항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민이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발, 도착하는 10만 원 이상의 제주~후쿠오카 왕복항공권(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제외)을 결제할 때 1만 원~3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7일까지다.

에어부산은 항공 티켓 1+1 프로모션을 기획해 고객 모으기에 나선다. 부산~홍콩, 부산~마카오를 2인 편도 총액 14만9000원에 갈 수 있다.

판매 기간은 14일 까지며 탑승 기간은 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부산출발 일본 노선(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삿포로)도 2인 편도 총액 8만 원부터 다녀올 수 있다.

일본노선 이벤트 기간은 5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자료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파격적으로 일본 전 노선에 대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천~도쿄, 오사카, 가고시마, 오키나와, 이바라키 노선뿐만 아니라, 청주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삿포로행 항공권 등 전체 노선에 대해 특가 진행을 한다.

1인 편도 항공운임 총액은 4만9800원부터다. 판매 기간은 7일 자정까지며 탑승 기간은 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도 규슈 전 노선에 대해 할인 티켓을 판매한다.

7일까지 쿠폰 다운로드를 통해 8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무안~오이타, 대구~후쿠오카, 대구~구마모토, 부산~오이타, 부산~사가 노선을 3만9000원에 살 수 있다.

또 인천에서 출발하는 구마모토, 사가, 후쿠오카, 오이타, 가고시마행 표도 4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9월에는 추석이 있는 황금연휴 기간이기 때문에 미리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수기를 지나 가을에 휴가를 가는 고객을 위한 특가 티켓도 마련돼있다.

진에어는 2일부터 7일 자정까지 특가 프로모션 ‘진마켓’을 오픈해 10월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2일 10시에는 국내선과 동북아행 티켓을 살 수 있고, 4일 10시부터는 동남아와 괌으로 향하는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300명까지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도 10월부터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2일부터 7월 8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 동남아행 티켓을 편도 총액 4만55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가 코앞이지만 아직 항공권 예약을 못 하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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