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은 '해법문학' 15개정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법문학은 회사의 '효자상품'이자 문학참고서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첫 출간이후 16년간 120만 부가 팔렸다.
이번 개정판은 올해부터 적용된 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10종의 문학 교과서와 11종의 국어 교과서 및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의 교과서에 실린 작품까지를 모두 아울러 총 877편의 문학 작품을 분석해 담았다.
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181명의 교사들이 각 작품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반영했다. 교과서 학습 활동을 바탕으로 한 문제와 수능·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를 수록해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까지 동시 대비가 가능하다.
해법문학은 △고전 시가 △고전 산문 △현대 시 △현대 소설 △수필극 등 5종으로 구성되었는데, 세트 구매 시 각 권에 수록된 주요 작품의 핵심사항을 정리한 ‘문학 작품 핵심 정리집’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