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코리아, 어린이 안전의 바람 담은 ‘어린이 생존수영 KIT’ 출시

입력 2019-07-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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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_아레나코리아)

물놀이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존수영은 최대한 오래 수면에 머물면서 구조를 기다리기 위한 것으로, 물에 휩쓸려 고립이 되거나 물에 오래 머물게 되는 위급 상황에서 목숨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이미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 생존수영의 의무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4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생존수영 수업을 의무 교육으로 도입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며, 해양경찰과 교육청, 지자체 수영장 등에서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코리아’가 처음 수영을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생존수영 KIT’를 출시했다.

해당 키트는 래시가드와 수모로만 이뤄진 기존 어린이 래시가드 세트와 달리, 래시가드와 수모, 수경과 손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추가로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수영복 및 수모는 모두 아레나 EXCLUSIVE FABRICS가 사용되었으며, 수경과 가방 역시 아레나 정품과 동일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별도로 구입하는 것보다 약 30% 합리적인 가격이다.

어린이 생존수영 KIT는 여아동 2세트(AVSGS67, AVSGL62)와 남아동 1세트(AVSBS62)로 출시되었으며, 6세부터 15세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를 갖추고 있다.

아레나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 생존수영 KIT는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와 안전한 수영 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래시가드 상•하의 또는 반신 수영복, 수모, 수경, 손가방으로 구성된 세트로 아이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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