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전통 전라도식으로 담근 '풀무원 전라도 김치'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전라도 김치'는 호박과 고구마로 감칠맛을 더하고 멸치액젓, 멸치육젓, 황석어젓, 갈치속젓 등 4가지의 젓갈을 풍부하게 사용, 전라도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재현했다.
맛김치, 포기김치, 갓김치 3종으로 MSG와 설탕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천연 원료로 맛을 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 김치사업본부 조경민 PM은 "이번 출시한 풀무원 '전라도 김치'는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젓갈과 신선한 채소로 양념한 속이 더욱 감칠맛 나는 정통 전라도식 김치"라며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남부식 김치를 맛볼 수 있어 진한 양념의 김치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맛김치 4200원(500g)7600원(1kg)
포기김치 4500원(500g) 7900원(1kg)
갓김치3900원(3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