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에프더블류,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입력 2019-07-01 09:25

에이에프더블류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에이에프더블류 주가는 시초가대비 5400원(-19.29%) 떨어진 2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2만2500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에이에프더블류는 2차전지 부품업체로, 마찰용접 공법을 이용해 전기차 각형 배터리 필수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제조하고 있다. 음극마찰용접단자는 각형 배터리 상판을 통해 구리와 알루미늄 간 전기가 통하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주요 거래처인 삼성SDI를 통해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 달 청약에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은 552.22대1,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주식수는 392만1600주며, 공모금액은 88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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