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7월 첫날, 남부지방 천둥·비…서울 낮 29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입력 2019-06-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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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7월 첫날이자 월요일인 1일 남부지방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끼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은 남부지방 5∼30㎜, 충남 남부와 제주도에는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비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월 5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므로 폭염 피해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0∼2.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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