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29일 인터넷 기반의 생활밀착형 영상전화를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영상폰은 기존 3G(세대) 영상통보다 높은 화소와 프레임을 적용, 훨씬 선명하다고 KT측은 설명했다.
요금은 유선전화로 이동전화에 거는 3G 요금(10초당 27원)의 6분의 1 수준인 60초에 30원이다.
또 영상화면을 통해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제공하는 홈ATM서비스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기능과 지역ㆍ교통ㆍ생활정보 등의 생활 밀착형 부가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가입은 전국 KT 플라자, 영업점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100번)와 KT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