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예고 없는 등장에 괴성 지른 ‘기업총수’… 연신 무릎 쓸어내리며 사과한 까닭

입력 2019-06-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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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혼자산다')

이연희 등장 시점에 전화통화를 하고 있던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연희는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멤버들과 운동회를 즐겼다. 이연희의 예고없는 등장에 기안84는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괴성을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연희가 도착하기 수 분 전부터 전화를 손에 놓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방송 녹화 태도에 대한 말이 나올까 무서웠는지 그는 무릎을 연신 쓸어내리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자신이 직원들을 대표해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피치 못하게 일처리를 해야 되는 일이 발생했던 것. 하지만 사과가 끝나기 무섭게 모니터 화면에는 이연희를 보고 환호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바쁜 전화통화 와중에도 이연희를 본 기쁨을 감출 수 없었던 것. 이내 그는 통화에 집중하기 위해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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