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버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집안 내력

입력 2019-06-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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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캡처)

송중기 아버지가 화제다.

28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송중기 아버지'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앞서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냈고, 대전 본가에 마련된 '송중기 생가'를 관리하던 아버지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관련된 사진을 없애면서 화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 아버지는 송중기가 결혼 발표를 한 직후 SBS FunE와 단독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버지에 따르면 송중기는 집에 내려오면 친구보다 가족을 먼저 만났다. 가족과 시간을 보낸 후 친구를 만났다는 것. 가정적인 스타일이었다는 송중기는 스스로 연예인이란 인식이 없었다. 아버지 눈엔 이런 모습이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또한 집안 내력이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성격이라며 집안 성격이 고지식하고 완고하다고 전했다. 정도가 아니면 안한다는 것. 이는 자신을 비롯 송중기 역시 어릴 때부터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아온 것이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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