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인즈 브레오 마사지기, 항공기 기내에서 만나다

입력 2019-06-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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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 전문 기업 (주)텐마인즈의 브레오 마사지기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 기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아시아나 항공 기내에서 판매를 한 브레오 마사지기를 지난 4월부터 대한항공 기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눈, 목 마사지기 2종류를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눈 마사지기는 무한도전에 유재석이 경품으로 받으면서 ‘무한도전 유재석 수면안대’로 유명해졌다. 공기가 팽창과 수축을 하면서 눈 주위를 손으로 마사지 하듯이 지긋이 반복적으로 눌러줘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여행 중이나 기내에서 수면을 취할 때 도움을 준다.

올 6월부터 눈에 닿는 안감 부분을 부분을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소재로 바꿔 다양한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품을 보완했으며, 본 제품은 '10minds'라는 앱을 통해 마사지 빈도 및 강도는 물론 온도, 시간, 음악재생 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이어 목 마사지기는 X자 모션으로 목과 어깨의 피로를 풀어주며 사람 손가락을 닮은 10개의 마사지돌기가 피로부위를 눌러준다. 여기에 포인트 온열 기능이 추가돼 한층 부드러운 마사지를 선사하고,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손잡이로 되어 있어 사용자의 휴대성과 자율성을 높였다. 특히 목 마사지기는 종아리나 허벅지도 마사지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텐마인즈 항공사 제휴 담당자는 “해당 제품은 여행용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특히 눈 마사지기는 장시간 여행시 기내에서 숙면을 취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점차 다른 항공사의 기내에서도 추가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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