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어반파크'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3대 1로 마감

입력 2019-06-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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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삼성물산)
삼성물산 '래미안 어반파크' 의 1순위 청약이 평균 경쟁률 13대 1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래미안 어반파크는 27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94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2350명이 접수해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경쟁률을 보면 전용면적 91㎡은 10가구 모집에 380명이 청약해 3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 241가구에는 5182명이 청약했다. 복층 테라스 타입으로 선보인 126㎡T 2가구에도 73명이 신청했다.

래미안 어반파크 분양가는 평(3.3㎡)당 평균 1404만 원이다. 계약금은 1차 2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래미안 어반파크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76 일원(연지2구역 재개발)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 동, 총 261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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