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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유즈스쿨이 오는 7월 6일 안양 평촌에서 교육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콘서트는 영어교육 및 미국 공교육을 주제로 매월 1회씩 전국을 돌며 진행되는 교육설명회이다.
우리나라는 최근들어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미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공립학교 교육과정 전체를 디지털화했다. 실제 공립학교에서도 디지털로 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유즈스쿨은 미국 공교육 프로그램 그대로 가져와 유치원 과정부터 고등과정까지 미국 현지 학생들이 배우는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모든 과목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기반의 미국 공립학교 정규 교과과정으로 공부하는 유즈스쿨 프로그램을 처음 접한 학부모들 중에는 전강의가 영어로 진행돼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로 학습해 보면 전혀 문턱이 높지 않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유즈스쿨은 전국을 돌며 매월 1회 교육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송영성 유즈스쿨 대표는 “미국 디지털 정규 교과과정을 그대로 공부하며 과정을 이수하는 콘텐츠로 꾸려진 유즈스쿨은 미국 공교육의 대표적 장점인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다. 콘텐츠가 온라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즈스쿨은 내달 11일 디지털 기반의 미국 정규 교과과정 콘텐츠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하며, 이와 관련 6월 10일부터는 CJ오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판매 이벤트 기간 홈쇼핑 방송과 동일한 조건으로 디지털 기반의 미국 정규 교과과정 콘텐츠 구입이 가능하다. 콘텐츠는 1•6•12개월로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10∼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